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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생일' 이의리 "대표팀 발탁에 힘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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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KIA의 신인 투수 이의리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된 어제, 시즌 3승까지 달성하며 자신의 생일을 스스로 빛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경문/야구대표팀 감독]
"이의리 선수는 차세대 대한민국의 좌완 에이스가 되지 않을까. 이번 올림픽에서도 잘해줄 거라 생각하고 뽑았습니다."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대표팀에 발탁된 이의리.

자신의 생일이던 어제, 김경문 감독의 기대를 실력으로 입증했습니다.

최고 구속 151km의 빠른 공에…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 체인지업은 물론…

삼진을 잡고 미소 짓는 여유까지.

[중계진]
"오늘로 만 열아홉이 된 이의리!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6회 투아웃까지 안타 하나만 내주고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시즌 3승을 거두며 데뷔 후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의리/KIA]
"기분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다 잘 풀려서 좋은 것 같습니다. (대표팀 발탁으로) 여러모로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선발로만 11경기에 나선 이의리의 위용은 수치로도 드러납니다.

국내 선발 투수 중 최고 구속에, 헛스윙도 가장 많이 유도해 이닝당 탈삼진 비율도 단연 1위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주목받는 신인을 넘어 최고 투수 가운데 한 명입니다.

홈런을 맞아도 주눅들지 않는 특유의 성격 역시 이의리 만의 강점입니다.

[이의리/KIA]
"<박병호 선수에게 홈런 맞고 난 이후에 무슨 생각 하셨어요?>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맞고 그냥, 아… 멀리 갔네."

올림픽을 거쳐 리그 대표 에이스로 거듭난 류현진과 김광현처럼…

이제 이의리도 그 길을 하나하나 밟아가고 있습니다.

[이의리/KIA]
"어렸을 때부터 꿈이 국가대표여서 그 꿈을 벌써 이룬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서 잘하겠습니다."

MBC 뉴스 전훈칠입니다.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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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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