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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3분기 접종, 7월엔 50대부터…교차접종은? 백신 선택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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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7월19일 주부터 화이자로…40대 이하, 연령 구분없이 예약순

위탁의료기관 접종으로 바뀌는 모더나·화이자도 '잔여백신'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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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권영미 기자,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의 3분기 시행 계획이 발표됐다.

우선 상반기 접종 대상자였지만 예약 초과로 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 접종이 이뤄지고, 50대, 40대 이하인 만 18~49세 순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 고등학교 3학년이 아닌 대입 수험생은 7~8월에 예방접종을 한다.

다음은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이 17일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 브리핑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3분기 예방접종의 특징은.

▶상반기에는 중증·사망 예방과 의료·방역 및 사회필수기능 유지에 초점을 두고 우선접종 대상 중심으로 접종했다면, 3분기는 전파차단과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초점을 두고 신속하게 접종하는 것이 핵심이다.

-3분기엔 누가 가장 먼저 접종받나.

▶사전예약 증가에 따라 6월 19일까지 백신접종을 받지 못한 60대~74세 접종대상자가 7월 초 최우선 접종 대상이다. 30세 미만의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 등) 대상자 중 6월 접종이 되지 않았던 미접종자도 우선 접종대상자다.

-고3 학생과 수험생들은 언제, 어떤 백신을 맞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고등학교 교직원은 관할 예방접종 동의자에 대해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고3 이외의 대입 수험생의 경우는 7월 중에 대상자 명단을 확보·등록하고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8월 중에 접종을 실시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50대(1962년1월1일~1971년12월31일 출생) 접종 일정은 어떻게 되나.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 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55∼59세는 7월 12일 주에 사전예약을 받고 7월 26일 주에 접종한다. 50∼54세는 7월 19일 주에 사전예약을 받고 8월 초에 백신을 맞는다. 백신 종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40대 이하는 언제, 어떻게 접종하나.

▶40대 이하 연령층은 8월부터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한다.

40대 이하는 연령별 위험도 차이가 크지 않아, 연령보다는 접종 희망여부 및 필요성 등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판단했다. 고령층 접종처럼 연령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면 20대 접종이 너무 지연되는 문제가 생긴다.

다만, 제한된 백신 공급 물량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전예약 기회가 동시에 부여되는 만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요일제 등의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임신부나 소아·청소년 접종은 가능한지.

▶우리나라는 아직 임신부에 대해서는 접종을 권고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미국이나 다른 국가는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임신부 접종을 진행할지, 소아 연령(12~17세)의 접종을 진행할지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3분기 접종을 진행하면서 판단할 계획이다.

-백신 종류별 일정은 언제쯤 나오나.

▶오늘 발표드리는 내용은 3분기 예방접종계획 개요다. 상반기에 했떤 것처럼 월별 접종 세부 일정은 백신 도입 일정이 구체화되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7월에는 네가지 백신(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이 1000만회분 공급 일정이 어느정도 조정됐다. 주별로 세부적인 공급 일정을 확정하고 있고, 7월 접종계획을 세부적으로 마련해 보고드릴 때 일정부분 세분화해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다종의 백신이 수급될 경우 백신 선택권이 있나.

▶현재 접종 계획은 백신 선택권이 가능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잔여백신의 경우는 희망에 의해서 선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더나·화이자 백신의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시작되면 잔여백신으로 접종되나.

▶예약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잔여물량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이부분은 동일하게 잔여백신에 대한 접종을 유지해야 될 것 같다. 이 부분도 7월 세부계획 세울 때 어떤 기준으로 운영할 것인지 안내하겠다.

-7월 2차 접종자 76만명을 교차 접종하는 이유는.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회분이 6월 말 도입되어 2차접종에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7월 이후로 변경됐다. 전문가 자문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현재 접종중인 60세 이상 AZ 백신 접종자들도 8~9월 교차 접종을 받을 수 있나.

▶7월 중에, 8월에 공급되게 될 백신의 물량을 일단 봐야 한다. 또한 교차접종 관련 각 국가에서의 연구 결과나 정책들의 변경들이 있어서 그런 정책 변화나 연구 결과 등을 참고할 예정이다.

-교차 접종을 거부하면 12주 접종간격 넘길 수도 있지 않나.

▶ WHO 등의 자료에 의하면 접종 간격이 12주에 가까울수록 접종의 효과가 좋다는 그런 근거를 가지고 접종시기를 결정해서 진행하고 있다. 일부 자료에 의하면 12주가 초과돼서 접종을 진행한 경우도 면역 형성률은 더 높은 것으로 되어 있다. 1~2주 정도 지나서 접종하는 것은 크게 문제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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