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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고등법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청사 일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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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고법은 오늘(17일) 민사1과 소속 직원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그제(15일) 오전 건강검진을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원은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서관 13층과 방문 장소를 소독하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법정에 출입하는 업무가 아니라서 민원인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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