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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전혜숙 "민주당 경선 시기 조정해야...축제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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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최고위원이 경선은 후보들이 정견을 겨루고, 국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민주당 경선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 경선 일정은 코로나로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실내 옥외 집회가 지금보다 자유로운 시기를 가늠해 결정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선거 현장에서 4명에서 5명 남짓 앉혀놓고 유세했고, 당원과 국민 속에 있지 못했다면서, 이런 상황을 반복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당내 초, 재선의원을 포함한 다수의 의원들이 정해진 원칙의 중요성을 몰라 경선 연기를 주장하는 게 아니라면서, 이대로는 진정 대선 승리가 어렵다는 충정에서 정치적인 큰 부담을 안고 호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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