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전력교육 듣고 기부 결심
김천 상무의 주장 심상민(김천 상무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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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천 상무의 주장이자 군 복무 중인 심상민이 의미 있는 선행을 했다.
김천은 17일 "심상민은 지난 4월 천안함 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16일 서해 수호 최전선 해군 2함대에 50개의 축구공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심상민은 정신 전력교육을 통해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장병들의 이야기를 접한 이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심상민은 "나 역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이라면서 "이번 기증품이 서해수호의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2함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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