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천만 명 이상 국가 중에는 지난해에 이어 8위에 올랐습니다.
스위스 소재 국제경영개발연구원 산하 세계경쟁력센터가 발간한 2021년 IMD 국가경쟁력 연감에서 우리나라는 총 64개 국 중 23위를 기록했습니다.
4대 분야 중 경제성과가 지난해 27위에서 18위로 9계단 상승하며 크게 개선된 반면, 정부 효율성 부문은 19위에서 25위로 6단계 하락했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으로부터 빠른 회복세가 순위 유지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하며 소외 계층과 업종에 대한 지원, 국제협력 강화 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MD는 1989년 부터 매년 정부와 경제, 사회 지표 등 주요 4대 분야에 대한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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