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586세대 향한 비판…눈시울 붉힌 송영길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오늘(17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했습니다.

집권당 대표가 되고 나서 첫 출연인데, 오늘 인터뷰 후반부에 격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로 옆에서 지켜본 제 눈에는 송영길 대표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586세대를 향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586세대 정치인들을 향해 "구국의 강철대오가 아닌 이권의 강철대오"로 타락했다고 비판한 이야기에 발끈한 겁니다.

그리고 송영길 대표는 내일이 민주당과 자신에게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대선후보 경선을 연기할지를 내일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1가구 1주택의 종부세 과세 대상을 상위 2%로 제한하는 안을 정책의원총회에 상정해서 결론을 내겠다는 겁니다.

의총에서 이 안이 부결된다면 송영길 대표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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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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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오늘(17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했습니다.

집권당 대표가 되고 나서 첫 출연인데, 오늘 인터뷰 후반부에 격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로 옆에서 지켜본 제 눈에는 송영길 대표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586세대를 향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586세대 정치인들을 향해 "구국의 강철대오가 아닌 이권의 강철대오"로 타락했다고 비판한 이야기에 발끈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