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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에어비앤비, 뉴욕 숙소서 성폭행당한 여성에 비밀 합의금 79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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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5년 전 미국 뉴욕의 한 숙소에서 성폭행당한 여성에게 비밀 합의금으로 700만 달러, 약 79억 원을 지급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 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피해자는 호주 출신의 20대 여성으로 2016년 친구들과 새해 맞이를 위해 미국 뉴욕의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체크인 후 친구들과 바에서 시간을 보내다 혼자 숙소로 돌아온 이 여성은 흉기를 들고 침입한 한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