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오늘(17일) 최고위원회에서 청년 일자리 전문가인 김규남 씨와 소설 '토정비결' 저자인 이재운 작가 등 29명을 지역위원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혜진 대변인은 다만, 독자적인 조직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로, 국민의힘과 합당 과정에서 지분 요구를 하거나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7개 시·도당위원회만 운영해 오다, 지난달 13일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지역위원장 공모를 시작하면서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앞둔 '알박기'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선임을 보류해 왔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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