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지하철 흡연' 말리자 "꼰대"...가해자, 검찰에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하철 객실 안에서 흡연하고, 말리는 시민들을 폭행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9일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 4월 30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A 씨가 흡연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A 씨가 승객으로 가득한 열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주변 승객이 이를 말리자 "꼰대 같다"고 따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