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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구미 3살 여아 친모, "내 딸 아니다" 주장 반복...키메라증 자료 제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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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 경북 구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에 대한 3번째 공판이 열렸습니다.

검찰은 석 씨를 체포할 당시 영상과 신생아 탯줄을 자를 때 쓰는 도구, 즉 배꼽 폐색기 등을 새로운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석 씨 측은 자신이 낳은 딸이 아니라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키메라증'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