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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에이프릴 채원, 이현주 왕따 논란 재반박 "억울..그만 제자리로 돌려놔줬으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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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에이프릴 채원/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에이프릴 채원이 이현주 왕따 논란에 다시 한 번 반박했다.

그룹 에이프릴 멤버 채원은 1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먼저 갑작스러운 논란으로 놀라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현주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낱낱이 밝히고자 많은 고민 끝에 이 글을 쓰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를 준비하던 당시 현주는 자주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 하며 연습을 버거워했다. 꼭 필요한 레슨이 있어도 참여 안 하기 일쑤였고, 매니저님들도 현주를 케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했지만 데뷔 전 가장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현주는 항상 힘들다고 하면서 빠졌다. 그래도 저는 현주가 힘들다고 하니까 언니로서 더 챙겨주려고 했고, 제가 챙겨준 것 이상으로 현주 역시 저에게 의지가 됐기에 저는 현주를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원은 "악의적으로 교묘하게 편집된 영상이 아니라 실제 각종 영상들을 보면 저와 현주는 항상 단짝처럼 붙어 다녔다. 그런데 데뷔하자마자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며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더쇼'로 첫 데뷔 무대를 한 저희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금요일 '뮤직뱅크' 날 샵에 가려는데 현주가 갑자기 사라진 걸 알게 됐다. 저희는 현주가 왜 사라졌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설마 이런 중요한 스케줄에 차질을 줄까 하는 생각에 안절부절못한 채로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결국 드라이리허설, 카메라 리허설이 끝날 때까지 현주는 나타나지 않았고 현주 없이 5명으로 무대를 마친 후 저희는 불안에 떨며 현주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생방송 전에 아무렇지 않은 듯 현주는 '그래도 생방은 해야죠~'라는 말을 하며 대기실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저희는 데뷔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신인이 드라이 리허설을 펑크 낸 것은 최초라며 굉장히 무례한 걸그룹으로 일주일 만에 낙인이 찍혀버렸다. 현주의 행동은 너무나도 돌발적인 행동이었고, 팀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현주의 행동에 놀라고 속상했다. 그래도 한 번은 이럴 수 있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언니로서 현주를 더 각별히 챙겨주고 내가 더 다독여가며 이끌어가면 현주가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다"며 "하지만 날이 갈수록 현주의 행동은 심해졌고 힘든 안무 연습을 해야 할 때면 매일 아픈 곳이 생겨났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거나 카메라가 켜져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방긋방긋 웃다가도 하기 싫은 일이거나 그냥 우리끼리의 연습 때는 몸이 아프다며 참여를 거의 하지 않았다. 카메라에 나오는 모습만이 전부가 아닌데, 무대 뒤에서 다 같이 연습을 해야 하는 멤버들로서는 현주의 행동에 지쳐갔지만 현주의 주장처럼 따돌린 사실은 전혀 없다"고 하소연했다.

뿐만 아니라 채원은 "저희는 회사의 관리 차원에서 2015년 데뷔 직전부터 2017년 9월까지 개인 휴대전화가 없었다. 하지만 현주는 어느 순간부터 혼자 개인 휴대전화를 들고 다녔고 저희는 명절 당일에만 본집을 간신히 갈 수 있었지만 현주는 본집에서 다니고 싶다고 요구하여 집에서 출퇴근을 하게 됐다. 저희는 왜 회사에서 현주가 원하는 대로 전부 다 맞춰주는지 알지 못했고 회사는 늘 현주를 달래주고 현주가 원하는 조건들을 다 맞춰줬다. 그래도 현주는 항상 힘들다고 했고 연습을 계속 빠졌다"며 "그러면 이런 이유로 현주를 왕따시킨 것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오히려 저는 현주를 더 챙겨주고 달래주면서 에이프릴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특히 제가 현주랑 항상 둘이서 붙어 다녔는데, 현주 혼자 따돌림을 당했다는 건 전혀 말도 안 된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저는 현주가 힘들어할 때마다 무너지지 않게 더욱 챙겨주고 이해해 주었다. 항상 아프고 힘들다는 현주에게 싫은 소리 한 번 하지 않고, 현주랑 서로 제일 친한 친구이자 언니 동생 사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현주에게 묻고 싶다. 그렇게 본인을 이해하고 맞춰주려 노력했고 저에게 항상 고마운 언니라고 했으면서 저를 이간질해서 자기를 힘들게 한 언니로 탈바꿈 시킨 이유, 늘 옆에서 본인을 도와주고 챙겨주느라 힘들었던 저를 배신한 언니로 만든 이유, 말도 안 되는 거짓 소문을 지어내 이야기하고 다닌 이유. 대체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건지 저는 너무 이해되지 않는 이 상황이 정말 억울해서 초반에는 계속 죽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전혀 사실이 아닌 일을 마치 사실처럼 퍼뜨리면서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정말 억울하게 고통받고 있는데, 개인 유튜브며 SNS 활동을 보니 요즘 행복해 보인다. 이제 그만 제자리로 돌려놔줬으면 한다. 저도 참을 만큼 참았고 이렇게 잘못된 방법으로 얻은 인기와 관심은 절대 영원할 수 없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있다. 저는 이 기억들을 다시 꺼내고 싶지도 않았고 들추고 싶지도 않았다. 하루하루 죽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제가 망가져가고 있다. 이 억울함은 꼭 풀고 싶기에 저도 더 이상 말을 아끼지 않겠다. 그동안 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믿었지만 이제는 그거 가만히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현주는 지난 4월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다른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나은의 경우는 11일 이현주 왕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다음은 채원 글 전문.

지금 현재 저에 입장문에 대해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저는 이를 모두 답해드릴 수 있으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의혹이 제기 된 부분에 대해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음악방송은 드라이 리허설, 카메라 리허설 후에
생방송 전 대기시간도 있으며 그 시간은 1시간이 넘습니다.
현주가 오지 않아서 5명이서 무대를 한건
드라이 리허설과 카메라 리허설 때를 말하는 것이고요.
셀카를 찍는 것이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건
여러분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뮤직뱅크 셀카가 아닌
15년9월11일 심플이케이팝 대기실사진에 대해서는
여러분들께서 모르실 수도 있는게 맞습니다.
심플리케이팝은 한달에 두번, 격주로 월요일에
미리 사전녹화를 합니다.
그렇기에 그 사진은
미리 월요일에 찍어놓은 것이라는 겁니다.

저는 그때 당시의 사실관계와
저의 억울한 심정을 팬여러분들께 알리기 위해
지난 몇개월간 많은 고민을 하고 입장문을 올린 것입니다.
이제 더는 말을 아끼지 않고 직접 나설것이며,
또 다른 의문점이 제기 된다면 바로 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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