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앵커리포트] 악명 높은 '지각쟁이' 푸틴, 이번엔 달랐다...배경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4년에 열린 독일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모습입니다.

당일 회담이 열리기까지 독일 메르켈 총리는 무려 4시간 15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외교적 결례를 넘어선 황당한 지각으로, 정상회담은 한밤인 11시 15분에야 시작됐습니다.

세계 가톨릭의 상징인 프란치스코 교황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2013년 바티칸에서 만난 두 사람.

35분간의 만남이 있기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무려 45분을 기다려야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