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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허재 아들 허훈, 시리얼을 국밥처럼 '먹방'…'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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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나 혼자 산다' 허훈.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2021.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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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농구감독 허재의 둘째 아들이자 농구 선수 허훈이 자연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훈이 출연한다. 그는 전날 아버지와의 술자리 후유증으로 앓는 소리를 내며 힘겹게 기상한다.

부스스한 모습으로 겨우 거실로 나온 허훈은 알록달록한 색동 바지로 시선을 끈다.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나혼자산다'의 상징 캐릭터인 '윌슨'과의 첫 만남에 거침없는 애정 표현으로 반가움을 표현한다. 끊임없는 질척임으로 '윌슨 껌딱지'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윌슨과의 다소 격한 인사를 마친 뒤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연다. 냉장고에는 각종 건강 식품들이 즐비했다. "몸에 좋은 건 다 챙겨 먹는 스타일"이라는 그는 견과류와 블루베리를 넣은 요거트로 아침 식사를 시작한다.

요거트를 국그릇에 한 가득 담아 국밥처럼 즐긴 데 이어 시리얼 국밥(?)으로 전날 숙취를 해소한다. 귀리 셰이크까지 한번에 마시며, 세 끼 같은 한 끼 먹방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sansu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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