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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류덕환, '전원일기 2021' 내레이터 낙점..30대'순길이' 목소리 전한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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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류덕환이 '전원일기 2021' 내레이터로 나선다.

17일 MBC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전원일기 2021(약칭 전원일기 2021)' 내레이터로 류덕환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전원일기 2021'은 국내 최장수 드라마로 사랑받았던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룬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다. 배우 최불암, 김혜자부터 시작해 순길이 역의 류덕환까지 '전원일기' 출연진 전원이 참석한다고 알려져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본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전원일기'와 관련된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어 고심하던 중, 드라마 전체의 막내로 활약했던 순길이 역의 배우 류덕환을 최종 낙점했다.

10살부터 16살까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원일기'와 함께 성장한 류덕환. 그는 '전원일기' 종영 후 20년이 지난 2021년, 30대가 되어 다시 '전원일기'를 돌아본다.

이에 성인으로 돌아온 순길이의 멋진 목소리는 ‘전원일기2021’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설렘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원일기 2021'은 18일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이후 4주 동안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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