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A 소방경이 물류센터 지하 2층에 고립됐다고 밝혔다.
17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A 소방경은 동료 소방관 4명과 함께 불길이 처음으로 시작된 것으로 짐작되는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함께 진입한 4명 중 3명은 대피했으며 1명은 탈진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당국은 낮 12시 14분께 대응 2단계를 재발령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