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교육 기여 대학은 대학입학 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공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대학입니다.
고교교육 기여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 정부는 올해 총 559억 원을 지원합니다.
특히 지난 5월 중간평가에서 입학사정관 교육 훈련 실적을 허위로 기재해 정부 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고려대가 추가 선정 평가에서 구제돼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또 고려대와 마찬가지로 허위서류 제출로 계속 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연세대도 지원했으나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교육부 권고에 따라 2023학년도 수능 위주 전형을 40% 이상으로 확대한 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4개 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지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대학별 지원 금액은 입학사정관 규모, 평가 결과 등에 따라 적게는 3억 원, 많게는 20억 원가량입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첫째 주 전후로 1차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입니다.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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