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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 '2세대 도시재생' 시동..."2026년까지 2만4천 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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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보존에만 치우쳤던 도시재생을 개발과 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2세대 도시재생'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2세대 도시재생으로 오는 2026년까지 시비와 국비 7천3백억 원을 투입해 주택 2만4천 호를 공급한다는 목표입니다.

기반시설이 너무 열악한 주거지는 민간 주도 재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오세훈 시장이 공약한 모아주택도 본격 도입돼 토지주들이 500㎡ 이상 면적을 모아 공동주택을 지으면 인센티브를 부여합니다.

한옥밀집지역 등 도시계획 규제로 재개발이 어려운 곳은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성능 개선 등을 지원합니다.

대규모 가용부지가 있는 김포공항 일대는 신산업과 물류거점으로 조성해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도심 내 쇠퇴한 시가지에서는 기존 산업을 고도화하고 민간개발로 신산업을 도입해 활력을 불어넣고, 용산전자상가 등 이미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은 개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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