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큐어백 백신 예방효과 고작 47%…"변이 창궐 탓"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큐어백 백신 예방효과 고작 47%…"변이 창궐 탓"

독일 제약업체 큐어백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예방효과가 현재로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큐어백은 자사 백신 예방효과가 막판 임상시험 중간분석에서 47%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큐어백의 자체 목표에 미달할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 WHO가 제시한 기준인 최소 70%보다도 낮습니다.

큐어백 측은 "연구대상 확진자들에게 최소 13개 변이가 확인됐다"며 "다양한 변이가 창궐하면서 높은 예방효과를 보여주는 게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