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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소희 화보, '알고있지만' 눈부신 꽃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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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사랑스럽고 싱그러운 주얼리 화보로 찾아왔다.

한소희는 역대급 비주얼로 매거진 퍼스트룩 221호 커버를 장식했다. 17일 공개된 화보에는 주얼리&워치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와 함께한 배우 한소희의 눈부신 미모가 담겼다.

오는 19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미대생 ‘유나비’역을 맡아 박재언 역 송강과 호흡을 맞추는 한소희는 공개된 화보에서 활기찬 캠퍼스를 배경으로 화사한 비주얼과 풋풋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그녀만의 싱그러운 미소와 감각적인 포즈, 시원하고 청량한 스타일이 어우러져 마치 대학생 한소희의 하루를 함께하는 듯하다.

이번 화보에서 한소희는 설렘 가득한 대학생이 된 듯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때로는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과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으로 매혹적인 무드를 연출하는 등 컷마다 각양각색 매력을 뿜어냈다. 또한, 러블리한 프릴 원피스부터 캐주얼한 화이트 셔츠, 발랄한 데님 원피스 등 다채로운 스타일의 룩에 스톤헨지 주얼리가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존재감을 더한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제가 맡고 있는 나비의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는 좀 복합적이에요. 사실 지금의 저로서는 ‘내가 나비라면 이렇게 하지 않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더 많아요. 그렇기에 나비의 모습이 안타깝고 또 안쓰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과거의 저라면 분명 나비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선택을 했을 것만 같아요. 공감이 되면서도 굉장히 많은, 다양한 감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라며 유나비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상대 배역으로 나오는 송강에 대해 “송강씨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 ‘재언’이와 닮은 듯하면서도 닮지 않은, 다양한 면을 갖고 있는 분 같아요. ‘박재언’에 송강씨가 원래 갖고 있는 맑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더해져 원작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캐릭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연기 호흡도 잘 맞고, 상대 배우가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 분"이라고 말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배우 한소희와 스톤헨지가 함께한 화보는 퍼스트룩과 스톤헨지 홈페이지, SNS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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