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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바이든·푸틴 회담 종료…실질 회담은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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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 회담이 현지시간 16일, 오후 종료했습니다.

실지 회담은 약 3시간 가량 진행됐고 바이든 대통령은 수감 중인 알렉세이 나발니를 거론하며 러시아의 인권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습니다.

또, 미국 대선 개입을 비롯해 러시아를 배후로 의심하는 각종 해킹에 대해서도 경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은 상당히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지적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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