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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원룸 침대 위 '남성 체액'…이사했는데 또 쫓아온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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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사건처럼 가장 안전해야 할 집과 같은 일상의 공간에서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은 당사자에게는 적잖은 고통입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의 처벌 수위와 사법기관의 대응은 여성들의 이런 일상 불안을 보듬어주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어서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 저녁 늦게 귀가해 자신의 원룸 침대 위에서 남성의 체액을 발견한 B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