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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제로금리 폐지 시기 2023년 전망...경기회복·인플레 반영 1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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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연방공개시장위 회의 후 제로금리 유지

"2023년 금리 인상 2회" 전망...내년 인상 전망 위원도 7명이나

양적완화 유지...연말 물가상승률 3.4%, GDP 7%, 실업률 4.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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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연방기금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히고, 2023년 중 제로금리 정책이 폐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해 3월 3일 워싱턴 D.C. 연준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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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6일(현지시간) 기준금리(연방기금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히고, 2023년 중 제로금리 정책이 폐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은 15일 개막, 이날까지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인한 미국 경제의 회복과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4년 이후로 예상했던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제롬 파월 의장과 부의장·이사·지역 연준 총재 등 18명 위원이 각각 제시한 중기 정책 전망에서 올해와 내년에는 제로금리를 유지한다는 방침이 중간값이었고, 2023년 금리 인상을 전망한 위원은 13명이었다.

연준은 점도표(dot plot)에서 2023년 금리 인상이 2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중 금리 인상을 전망한 위원들도 지난 3월 4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다만 현재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라는 종전 입장을 유지하면서 고용 회복을 확실히 하기 위해 금융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은 성명에 국채 등을 매입하는 양적 완화의 축소 시점과 관련해 현행 속도의 매입을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 목표에 더 두드러진 진전이 있을 때까지 지속한다는 기존 방침을 명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재개한 양적 완화 정책에 따라 매월 미 국채를 800억달러, 주택저당증권(MBS)을 400억달러 각각 구매한다.

연준은 경기 전망을 3월보다 0.5%포인트 상향 조정해 올해 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도 동기 대비 7.0%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10~12월 물가 상승률은 3월 2.4%에서 3.4%로 상향 조정하면서도 내년 이후에는 목표치인 2%를 조금 넘는 선에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업률은 올해 말까지 4.5%로 떨어질 것이라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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