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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조권. (사진 = 조권 인스타그램) 2021.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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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2AM'(투에이엠) 출신 가수 조권이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을 선보였다.
조권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There is no gender in fashion(패션에는 성별이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올블랙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에 높은 굽의 주황색 부츠 힐을 신고 포즈를 취했다.
조권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하이힐 사랑'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 2012년 첫 솔로 데뷔앨범 '아임 다 원(I'm Da One) '의 수록곡 '애니멀(Animal)' 활동 당시에는 19.5㎝의 힐을 신었음에도 안정감 있는 댄스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애니멀'은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정식 데뷔 전 피처링을 맡았던 곡이기도 하다. 지난해 발매 8년 만에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튠즈에서 역주행해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조권은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과 함께 2AM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현재 가을 발매를 목표로 음반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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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조권. (사진 = 조권 인스타그램) 2021.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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