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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소스, 고추장·간장 제쳤다…코로나 집콕이 바꾼 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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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식에 들어가는 전통적인 소스는 간장과 고추장이고, 매출 상위권을 이어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파스타 소스에 밀렸습니다.

그 이유, 류주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30대 직장인 김태이씨 코로나 이후 외식보다는 집밥을 많이 먹게 되면서 되도록 조리가 간편하고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메뉴를 찾습니다.

김태이 / 직장인
"처음에는 직접 요리를 해가지고 음심을 해먹었는데 사실 그것도 한 두 번이잖아요. 간편식 위주로 장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밥 대신 빵과 파스타, 샐러드를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조미료와 소스 오일의 매출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간장과 고추장 매출순위가 올들어 처음으로 파스타 소스에게 밀렸습니다.

파스타 소스 매출은 지난해 30% 이상 늘어난데 이어 올해에도 10% 넘게 증가했습니다.

반찬 가짓수가 많은 한식보다는 간편하고 빠른 조리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집콕 라이프 스타일이 활성화 되면서 전통적인 식사보다는 간편식이 더 많아지면서 새로운 식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하나의 신호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뿐 아니라, 1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간편식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TV조선 류주현입니다.

류주현 기자(chloery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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