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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원들도 김명수 공개 비판…"공직개념 상실" "공사 구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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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국민의힘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문제점을 낱낱히 담은 비리 백서를 냈는데, 이젠 민주당에서도 김 대법원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공사의 구분이 없다, 공직 개념을 상실했다. 대법원장 며느리의 공관 만찬 사실이 드러나면서 민주당의 인내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이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법원 내 진보성향 판사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의 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명수 대법원장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공사의 구분이 없다"고 썼습니다.

김 대법원장 며느리의 공관 만찬 의혹에 대한 여권내 첫 공개 비판입니다.

대선 주자인 박용진 의원도 "끼리끼리 봐주고 어울리는 것 때문에 사법개혁을 하자는 말이 나오는 거 아니냐"며 "누가 봐도 부적절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5선인 이상민 의원은 "사건 관계인을 만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면서 공관에서 만찬을 했다는 건 공직 개념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여당 내 잇따르는 비판에도 대법원은 공관 만찬 의혹에 대해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전주혜 /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어제)
"대법원의 직무유기이고 사실은폐입니다. (답변이 없다면)법사위 차원에서의 대법원장 출석요구 다시 한번 진행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날 김 대법원장 비리 백서를 발표하면서 판사 탄핵과 관련해 여당의 눈치를 살핀 사실과 거짓말을 한 사실, 그리고 코드인사 논란 등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모레 예정된 법사위에선 김 대법원장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이채림 기자(cr9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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