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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진 김정은 "식량 형편 긴장"…美 행정부에 입장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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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눈에 띄게 헬쓱해진 모습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나온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북한의 당 전원회의가 열렸는데, 역시 살 빠진 모습의 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 경제사정을 걱정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 즉 어렵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외부의 지원을 받지 않으면 북한이 식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거란 분석도 나왔고, 이걸 계기로 미국과 대화가 시작될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권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동당 전원회의에 김정은이 노마스크로 들어섭니다.

김정은에 이어 입장하는 당고위 간부들은 입구에서 방역인원으로부터 건강상태를 체크받고, 손소독까지 철저히 합니다.

김정은은 식량난을 자인하고 간부들에게 대책을 독촉했습니다.

조선중앙TV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고 하시면서 이번 전원회의에서 그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KDI는 북한의 올해 식량 부족분이 70만~100만톤에 이른다며 북한 자체적으로 해결할 범위를 넘어섰다고 분석했습니다.

며칠 간 이어지는 이번 전원회의에는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우리 당의 대응 방향'이 안건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취임한 뒤 침묵해온 김정은이 처음으로 미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남성욱 /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평가 및 북한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 원론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TV조선 권은영입니다.

권은영 기자(prime8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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