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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음주차량 같아요"…경찰과 위치 공유하며 20km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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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0대 운전자가 새벽 시간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질주와 급제동을 반복했습니다.

뒤차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에 20km를 추적해서 잡았습니다.

그 과정을 서윤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어제 새벽 2시쯤, 대전-통영고속도로 공룡나라 휴게소 부근입니다.

텅 빈 도로에서 갑자기 소나타 승용차가 급제동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