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칠레 중부의 한 항구도시 앞바다에서 바다의 포식자인 범고래가 바다사자 무리를 사냥하는 진귀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칠레 비오비오주 탈레우아노 앞바다에서 범고래 몇 마리가 수십 마리의 바다사자 떼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모습은 인근에서 정어리 조업을 하던 한 어선 선원이 촬영했는데요.
범고래가 수면 위로 튀어 올라 물보라를 일으키거나, 꼬리로 수면을 내려치는 위협적인 행동을 하자 바다사자들은 그야말로 공포에 빠져들었습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칠레 비오비오주 탈레우아노 앞바다에서 범고래 몇 마리가 수십 마리의 바다사자 떼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모습은 인근에서 정어리 조업을 하던 한 어선 선원이 촬영했는데요.
범고래가 수면 위로 튀어 올라 물보라를 일으키거나, 꼬리로 수면을 내려치는 위협적인 행동을 하자 바다사자들은 그야말로 공포에 빠져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