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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임영웅, 팬들이 직접 부른 '별나사' 노래…감동의 생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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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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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감동을 선물했다.

'영웅시대'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언택트 생일축하 영상을 준비했다. 약 200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이벤트는 남녀노소 모두가 모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유튜브 채널 '임영웅31번째생일언텍트축하'에는 15일 '임영웅31번째 생일 축하 언택트 이벤트_별나사 부르기' 영상이 게재됐다. 팬들은 임영웅의 노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릴레이 형식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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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빝같은 나의 사랑아'는 임영웅의 팬들을 향한 헌정곡으로 알려져 있다. 임영웅은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오며 그들을 '별빛'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이에 팬들은 해당 곡을 생일 선물로 불러주기 위해 영웅시대 공식 카페에서 별나사부르기 언택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해당 영상은 유아부터 청소년, 대학생 뿐만 아니라, 부녀, 모녀, 모자, 부부, 온 가족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미국 허드슨 강 앞에서 부른 부부의 모습, 과수원에서 농사 일을 하다가 부르는 모습, 집 안에서 애완견을 안고 노래하는 가족들의 모습, 드라이브 가던 가족들이 자동차 안에서 함께 부르는 모습 등 삶의 현장 곳곳에서 부른 '별나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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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측은 "임영웅은 아이돌처럼 이미지로 다가왔던 가수가 아니고,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시작해 진심을 담아 심금을 울리는 감성적인 노래로 팬들에게 다가왔다"며 "임영웅의 진정성있는 노래에 끌려 그를 좋아하기 시작한 팬들은 그들의 지친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되어준 가수에게 고마운 진심을 담아 아낌없는 지지로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트롯트만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사랑을 받고 있고, 다채로운 모습의 끼를 발산하고 있어 그의 팬층은 매우 다양하다"며 "전 세대를 통합하고 가정 내에서 부모 자식간 대화의 물꼬를 트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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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1년 반 동안 주변 지인들로 부터의 미담이 끊임없이 이어져 나오면서 그리고, 그의 진솔하고 따뜻한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다져진 그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다"며 "어려웠던 무명시절부터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돌보던 그의 인성을 따라 역대급의 기부를 펼치는 이유다"고 밝혔다.

힌편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서울, 전북, 대전·세종, 경기, 대구·경북(포항, 구미), 강원, 인천 등 전국의 버스에 그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담아 축하하고 있다. 지난 1일 부터 오는 30일 까지 운영된다. 이밖에도 이들은 임영웅의 생일 기념 기부를 진행하는 등 자발적 선행을 실천해 훈훈한 팬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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