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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라디오스타' 신지, 정재용. (사진 = MBC 제공) 2021.06.15.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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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바보 캐릭터를 얻게 된 비화가 밝혀진다.
신지는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DJ DOC 정재용, 신화 김동완, SG워너비 김용준과 '떼창 유발자들' 특집에 출연한다.
신지는 팀의 막내이지만 리더처럼 멤버들을 챙긴 비화를 들려주며 김종민이 "네? 잘 모르겠는데요?""기억이 안나는데요" 등의 말을 자주하는 바보 캐릭터가 된 건 자신 때문이라고 고백한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또 코요태의 수많은 히트곡 중 최강 보컬 4대장 '김나박이(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가 와도 못 당해낼 김종민의 인생곡이 있다고 귀띔한다.
신지는 과거 화제를 모은 스캔들의 주인공 정재용과도 재회한다. 정재용은 과거 '신지를 좋아해 그의 사진을 지갑에 가지고 다닌다고 소문이 났었다'며 과거 스캔들을 소환한다. 이어 다소 억울(?)했던 소문의 진실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 정재용과 신지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혼성 댄스그룹 '코용태'를 긴급 결성해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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