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이 성사되지 못했지만, 곧 그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 15일 오전, 우리 시간으로 어제(15일) 오후 오스트리아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함께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막스밀리안 하임 수도원 원장에게 지난 2018년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께 방북 제안을 하자 교황께서는 이를 수락하며 한반도 평화의 가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 15일 오전, 우리 시간으로 어제(15일) 오후 오스트리아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함께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막스밀리안 하임 수도원 원장에게 지난 2018년 바티칸을 방문했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께 방북 제안을 하자 교황께서는 이를 수락하며 한반도 평화의 가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