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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군검찰, 女중사 국선변호사 소환…'신상유포' 부대원들도 수사(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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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유기 등 혐의 국선변호사·'과거 성추행 의혹' 준사관 피의자로 검찰 출석

'진술영상' 없었나…국방부 "'녹화 부동의' 1차 확인, 필적감정 등 확인 중"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 등을 받는 공군 법무실 소속 국선변호사(법무관) A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15일 첫 조사를 받았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와 함께 이 중사가 숨질 당시 부대 관계자가 생전 고인의 신상을 유포한 정황을 새롭게 포착하는 한편 과거 이 중사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공군 B준사관도 소환하는 등 전방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