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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레이먼킴♥김지우 "첫 키스? 만난 지 6시간 만에 했다" (비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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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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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지우와 레이먼킴이 화끈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정성화, 김성범, 김지우, 레이먼킴이 출연해 비스비스비스 특집 '비디오스타와 비틀쥬스와 비스타'로 꾸며졌다.

이날 '비스' MC들은 레이먼킴의 등장에 "요리프로그램 말고는 예능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나오셨느냐"고 물었고, 레이먼킴은 "와이프가 '비틀쥬스'라는 뮤지컬에 출연한다"면서 아내를 위해 나왔음 전했다.

김지우는 "저희 부부가 이렇게 토크를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편이 집에서는 진짜 재밌는데, 방송에서는 완전 다른사람이다. 방송을 보면 너무 가식적이다. 방송에서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말하는데, 집에선 목소리 톤부터 바뀐다"면서 레이먼킴의 실제 성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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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비스'에서는 '이구동성 게임'을 진행했다. MC들은 김지우와 레이먼킴에게 '첫키스 장소'를 물었고, 두 사람은 "(김지우의) 집"이라고 답했다. 레이먼킴이 부끄러워하자 김지우는 "남편이 굉장히 보수적인 편이다. 만나면 집에 놀러갈 수도 있는 것 아니냐. 그런데 결혼 전에 집에 놀러갔다고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한다"면서 레이먼킴의 의외의 면을 전했다.

레이먼킴은 "그런데 첫키스 장소보다 시간이 중요하다. 만난지 6시간만에 첫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김지우는 "제가 먼저 좋아했고,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 회식 자리에서 얘기가 너무 잘 통해서 사랑에 빠져버렸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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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지우는 "제가 먼저 두 번을 대시했는데 거절당하고, 세 번째에 만났다"고 했고, 레이먼킴은 "그렇게 만나고 집까지 데려다줬는데, 집 근처에서 술을 한잔 더 하자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라면 먹고 갈래?'랑 같은 뜻 아니냐"고 놀렸고, 이에 김지우는 "헤어지기가 아쉬웠다. 남편이 동물을 좋아하는데, '저희 집에 고양이 보러 가실래요?'라고 했다"며 웃었고, 레이먼킴은 "저는 진짜 고양이를 보러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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