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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여야 모두 "김대중 정신"…윤석열 "6월 말 출마 선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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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 여권 대선주자들은 모두 김대중 정신을 강조하면서 전통적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야권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달 말 본격적인 정치 참여도 예고했습니다.

배주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6·15 공동선언 21주년 기념식에 여권 대선주자들이 총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