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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외교 문제는 행정부 영역"…'한·일 관계' 판결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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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낸 소송에서 1심 재판부가 일본 기업들의 손을 들어줘 논란이 컸습니다. 이 재판부는 "한미동맹이 약화될 수 있다"는 외교적인 이유까지 내세워 비판을 자초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같은 법원의 다른 재판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관련한 결정을 내리며 "외교 문제는 행정부의 영역"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효정 기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