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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강남 한복판 '폐업 모텔' 개조…방역 비웃는 유흥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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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 수칙을 어긴 불법 유흥업소가 여전히 곳곳에서 적발되고 있습니다. 폐업한 모텔을 개조한 유흥주점에선 경찰 단속에 손님 수십 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14일), 서울 역삼동의 한 건물입니다.

지하로 경찰이 들이닥치자 숨어있던 손님들이 우왕좌왕 합니다.

노래방인 줄 알았다고 발뺌하기도 하지만,

[맥주 마시려고요. 노래방이잖아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