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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모든 공휴일에 대체휴일…광복절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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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남은 달력을 넘겨보면, 추석 연휴를 빼고는 평일에 빨간 날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 그리고 성탄절이 모두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의 한숨이 깊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여당이 추석과 설 그리고 어린이날에만 적용됐던 대체공휴일 제도를 다른 공휴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법이 통과되면 당장 8월 15일 광복절부터 시행될 수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확대 방침은 민주당 원내사령탑인 윤호중 원내대표가 꺼내 들었습니다.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적용되도록 입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휴식권 보장하면서 내수 진작 효과도 있고, 고용을 유발하는 '윈윈전략'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