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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노동자 덮친 3천 kg 거푸집…'119 신고'는 16분 지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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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평택의 생태공원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붓기 위해 만들어놓은 3톤짜리 거푸집 철판이 무너지면서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거푸집을 고정하던 중 쓰러진 건데, 어찌 된 게 사고 직후에 119신고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손하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어제 오후 경기도 평택의 한 다리 공사 현장.

콘크리트를 부어넣으려고 세워놓은 철제 거푸집이 갑자기 옆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