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과 조무영 제2부시장, 김진표(수원무)·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승원(수원갑) 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수원시-지역국회의원 당정 정책간담회 |
염시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수원특례시에 걸맞는 권한을 확보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재정분권"이라고 강조하며 두 가지 현안해결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5월 31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업주들이 업소를 자진폐쇄하면서 60년만에 성매매집결지가 사라졌다"며 "폐쇄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실질적 권한확보로 특례시 완성 ▲문화도시 수원 완성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이후 대책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016년 5월 '정책협의체 및 실무협의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부터 정책협의회를 분기 1회, 실무협의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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