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최정우, 박준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금은 “KBS에서 데뷔를 했고, 지금 KBS 드라마를 하고 있다. 녹화를 하고 나올 때면, 첫 발을 들였던 순간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박준금 사진=‘아침마당’ 캡쳐 |
이어 “21살 때였다. 대학교 3학년 때였다. 갑자기 PD한테 발탁이 돼서. 특채로 주말드라마 주인공으로 들어갔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준금은 “김학래 씨가 안다. 20~30대를 친하게 지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학래는 “너무 예뻤다. 그래서 개그맨한테도 인기가 많았다. 말도 잘해서 어렸을 때 어울렸다. 그때도 청순했는데 지금도 예쁘다”라고 털어놓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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