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져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롱디'는 사회초년생 도하와 인디 뮤지션 태인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스크린 라이프 시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장동윤은 인디밴드의 열렬한 팬에서 밴드의 보컬 태인과 연인으로 발전해 5년째 연애를 이어가며 직장생활과 연애 사이에서 고군분투는 도하를 연기했다.
밴드의 리더로 뜨거운 20대를 지나왔지만 서른을 앞두고 꿈과 현실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태인은 드라마 '비밀의 숲', '스카이 캐슬'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박유나가 연기했다.
영화는 도하와 태인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두 사람의 관계를 SNS 창, 웹캠, 유튜브 화면 등으로 연결되는 스크린 라이프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노트북과 SNS의 흔적을 쫓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존 조 주연의 영화 '서치'의 제작사 바젤레프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했다.
mih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