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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에릭센, 벨기에전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이비에르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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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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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벨기에와 대결이 흥분된다고 말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호이비에르는 "크리스티안의 현재 상태는 좋다. 우리는 어제 그와 얘기를 나눴다. 그는 2차전인 벨기에와 대결이 기대되고 흥분된다고 했다. 나는 많은 말을 하지 못했지만 에릭센은 분명 괜찮아 보였다"고 밝혔다.

에릭센은 지난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덴마크와 핀란드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전반 42분께 그라운드에 갑자기 쓰러진 뒤 의식을 잃었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된 이후 가까스로 의식을 찾은 에릭센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팀 동료들에게 안부 인사를 보낼 만큼 상태가 호전됐다.

호이비에르는 에릭센과 함께 덴마크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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