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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재명 "'동상이몽' 출연 후 많이 변해…집안일 같이 하려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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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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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출연 이후 달라진 부부 생활에 대해 말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200회를 맞아 출연자들의 출전 영상이 공개됐다.

이재명, 김혜경 부부도 오랜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시청자 여러분 정말 반갑다 저희가 4년 전 1회 출연했는데 벌써 200회가 됐다고 하니 정말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부터 전했다.

이어 "제가 처음 출연할 당시에는 제가 매우 가정적이고 가정 내 평등을 나름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이렇게 생각했는데 제가 직접 보니까 제 생각과는 달랐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 후 실제로 많이 변했다. 집안일도 같이 하려고 노력하고 집안 내에 많은 변화를 준 것 같다. 그 점 참 고맙게 생각한다"고 방송 출연 전후로 달라진 부부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처음 프러포즈했던 설악산에서 꽃다발 주는 장면 있었는데 정말 쑥스러웠다"며 오색약수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이재명은 인터뷰 말미 아내 김혜경 씨에게 다시 출연하면 어떤지 물었다. 그러자 김혜경 씨는 "아니다"라고 바로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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