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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892년 수교후 첫 韓정상 맞은 오스트리아…"환영합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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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우정 강조하며 "에델바이스처럼"…빈 시청도 방문



(빈·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김범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오스트리아 국빈방문은 1892년 우호통상조약 체결에 따른 양국 수교 이후 처음이다.

양국은 내년에 수교 130주년을 맞는다.

오스트리아는 14일(현지시간) 129년 만에 처음 찾은 한국 대통령을 환대했다.



◇ 공식환영식 이어 양국 정상 훈장교환

전날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도착한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10시 호프부르크궁 발하우스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빈방문 일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