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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정숙 여사, 고종이 오스트리아에 보냈던 '왕자 갑옷' 관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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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영부인 동행…"잘 보존된 갑옷처럼 한·오 관계 돈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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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김범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4일 오전(현지시간) 도리스 슈미다우어 대통령 부인과 함께 비엔나(빈) 미술사박물관을 찾아 이곳에 전시된 '조선 왕자의 투구와 갑옷'을 관람했다.

이 투구와 갑옷은 1892년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직후 조선 고종이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에게 선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