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칠갑산 저수지에서 남성 시신 떠올라
허리 부분에 0.5㎝ 두께 쇠줄 묶인 채 발견
인근에 주소 둔 50대…"10여 년 전 마을 떠나"
"신발 벗겨진 상태"…일대에서 유류품 수색 작업
[앵커]
충남 칠갑산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쇠줄에 묶여 숨진 채 발견된 남성.
10여 전 인근 마을을 떠났던 주민으로 밝혀졌는데요.
경찰이 범죄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잠수대원들이 저수지에서 수색작업을 벌입니다.
하루 전 남성 시신 한 구가 떠오른 곳입니다.
인근에 있던 광케이블 작업자가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수상하게도 시신 허리 부분에 0.5cm 두께 쇠줄이 감겨있었습니다.
충남 칠갑산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쇠줄에 묶여 숨진 채 발견된 남성.
10여 전 인근 마을을 떠났던 주민으로 밝혀졌는데요.
경찰이 범죄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잠수대원들이 저수지에서 수색작업을 벌입니다.
하루 전 남성 시신 한 구가 떠오른 곳입니다.
인근에 있던 광케이블 작업자가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수상하게도 시신 허리 부분에 0.5cm 두께 쇠줄이 감겨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