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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진]강릉고, '황금사자기 첫 우승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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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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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 대회’ 결승전 강릉고와 대구고의 경기, 강릉고가 13-4로 승리하며 대망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 종료 직후 강릉고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달려나오며 기뻐하고 있다. 2021.06.14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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