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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고은아, 12kg 감량하더니 레깅스까지 소화..연예인은 연예인(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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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방가네' 캡처



고은아가 다이어트 후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14일 배우 고은아 가족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가 마음먹고 다이어트 후 브이로그..이제 방효진으로 돌아가자..그때가 귀엽다..공감하시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고은아. 이날 그는 광고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완료하고 긴머리 가발까지 착용했다.

브이로그를 찍으려 카메라를 든 고은아는 "의상을 입고 촬영을 시작해보겠다"고 발랄하게 말하다가도 직접 브이로그 촬영을 하는 것이 어색한 듯 "못하겠다. 너무 창피하다"며 헛웃음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도 잠시 고은아는 촬영이 시작되자 곧장 프로페셔널하게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또 레깅스 의상을 착용하고는 "내가 이놈의 레깅스 때문에 살을 뺐어!"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드레스부터 트레이닝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드디어 한 컷만이 남은 상황. 고은아는 "오늘 이 촬영 때문에 며칠을 굶었다"고 그간의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한 뒤 "빨리 집에 가서 닭발 먹고 싶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촬영이 끝나고 동생 미르가 도착해 응원 지원사격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 고은아는 집에 돌아가 닭발, 주먹밥 먹방을 펼쳤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그는 "오늘은 고생했으니까 폭식을 해보려고 한다"며 "솔직히 오늘 일하는 모습만 보여드려서 재미는 없으셨을 거다. 장난도 치고 싶고 영상을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그러면 저희 스태프들이 다 기다려야 해서 그러지 못했다.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고은아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동생 미르와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기도 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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