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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주식으로 5천만원 빚"…서장훈, 이혼 고민에 현실 조언 (물어보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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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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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물어보살'에 남편의 빚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는 의뢰인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남편이 주식으로 빚을 져 헤어져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다는 37세 공채희 씨가 출연했다. 그는 6개월 전 남편과 재혼을 했고, 전남편 사이에 중학교 3학년 아들을 두고 있었다. 그는 남편이 주식으로 5천만 원 가량의 빚이 있고, 그걸 결혼 후에 알았다고.

놀라운 것은 그가 남편의 빚 천만 원 가량을 이미 갚아줬다는 것이었다. 출연자는 "남편이 열심히 사는 모습에 반해서 결혼했는데 빚 독촉을 받다 보니 점점 지쳐가더라. 지금은 열심히 해보려다가 그마저도 그만둔 상태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가장 큰 고민은 남편이 자신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갚아 나가자고 말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급한 불을 끄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위험한 생각이다"고 반응했다.

이혼 고민을 한다는 말에는 재혼이니까 신중해야 한다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아들이 "내가 새아빠랑 친해질 필요 있어? 엄마 또 헤어질 거잖아'라고 말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현재 사이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남편한테 정이 떨어졌으면 여기 오지도 않았을 거다. 남편의 굳은 의지를 확실히 받아내고 둘이 열심히 일해서 갚아라. 그 후에 또 돈 문제가 생기면 그때는 헤어져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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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연의 주인공은 연애를 할 때마다 너무 헌신적으로 해서 힘들다는 29세 안도은 씨였다. 만나는 남자친구마다 퍼주는 것 같다고 주변의 걱정을 많이 듣는다는 출연자는 "그 친구가 캐나다로 어학 연수를 간다고 하는데 저도 너무 따라가고 싶어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무슨 돈이 있나. 둘이 가서 뭐 먹고 살려고"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싱어송라이터와 연애를 해봤다는 그는 공연을 따라다니고 사비로 캠코더를 구입해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줬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남자친구에게 좋아하는 작가님의 그림 수첩을 받았다고 말해 MC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이후 데이트 통장을 만들었다는 출연자는 "데이트 통장으로 계산하려고 했는데 돈이 모자랐다. 근데 모자란 돈을 나눠서 입금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은 "퍼주기만 하다 보면 도은 씨 인생이 피곤해진다. 사랑에 목매지 말고 당분간은 연애를 쉬고 자기계발에 집중해라. 바쁘면 그런 생각도 없어진다"고 말하며 조언을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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